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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여행

신비의 섬 백령도 여행

백령도 기암괴석
백령도 기암괴석

서해 5도 중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타고 가면 약 4시간 걸리는 섬이다. 날씨에 구애를 많이 받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섬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백령도를 방문하기 위해 줄을 서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접근이 쉽지 않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는 백령도 하면 예로부터 기암괴석들이 장관을 이루는 멋진 경관과 백령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해변들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두무진
    두무진
  • 두무진 일몰
    두무진 일몰

실제로 ‘신이 빚어 놓은 절경’,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명승 8호로 지정된 두무진이 대표적인 백령도의 비경을 꼽히고 있다. 오래전에는 두모진, 두문진 등으로 불리다가 러일전쟁 때 일본군의 병참기지가 이곳에 생기고 나서 용맹한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두무진이라고 불린다.

백령도는 아름다운 해변도 많은데 특히 사곶해변과 콩돌해변이 유명하다. 먼저 사곶해변의 경우 일반적인 해변과는 토질이 틀려 보통 해변 위를 걷게 되면 발이 푹푹 들어가서 힘들지만, 시멘트보다 부드러우면서 발이 빠지지 않는 단단한 규조토 해변으로, 사곶해변은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 나폴리 해변과 함께 두 곳 밖에 존재하지 않는 귀한 해변이다.

사곶해변은 토질 특성상 자동차가 달려도 괜찮을 정도인데,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비행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군사통제 구역이었지만 1989년에 해제되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현재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곶해변 위 사람과 버스
사곶해변

콩돌해변도 사곶해변 못지않게 특색이 있는 곳이다. 콩돌해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작은 자갈들이 깔린 해변인데 파도가 돌을 쓰다듬으면서 몇 백 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이렇게 작은 콩알이 되었다고 하여 콩돌해변이라 불린다. 흰색, 회색, 적갈색, 보라색 등 오색 돌들로 이뤄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자갈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인상적이니 맨발로 자갈을 밟으며 거닐어 보기를 추천한다.

  • 콩돌해변 자갈
    콩돌해변 자갈
  • 콩돌해변 전경
    콩돌해변 전경

백령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변들 이외에도 한국문학을 엿볼 수 있는 섬이기도 한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접해봤을 심청전의 인당수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백령도이다. 백령도와 장산곶 사이에 실제로 존재하는 인당수가 보이는 곳에 심청전의 무대였다는 사실을 기리기 위해 심청각이라는 전시관을 지어 심청전과 관련한 판소리, 영화, 고서 등을 전시하였다. 심청각 앞에는 망원경 3개가 있는데 북한과 1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날씨가 좋으면 장산곶에 있는 북한 포진지까지 볼 수 있다.

  • 심청각 전경
    심청각
  • 효녀 심청像
    효녀 심청상

통일과 관련된 볼거리도 있는데 북녘의 산하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끝섬 전망대는 2013년에 개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통일을 향한 염원이 담긴 수많은 메모들을 전망대 내부에 매달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통일을 염원하는 소망을 담아 정성으로 쌓아올린 돌탑과 백령도를 수호하며 풍요한 삶을 위한 섬 주민들의 영원을 표현하고 있는 통일염원탑도 볼 수 있다.

끝섬전망대 내부
끝섬전망대 내부

백령도는 한국 기독교 역사의 거점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중구의 개항장을 비롯하여 강화, 백령도 등 인천은 한국 종교 발상지로서 큰 의미가 있는 곳들이 많다. 1832년 개신교 선교사 칼 귀즐라프가 도착하며, 시작된 백령 중화동 교회와, 중화동 교회로 가는 길에 중화동 순례 길이 있는데 백령도의 기독교 역사를 담은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1846년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를 통해 천주교가 최초 유입된 백령 천주교회가 있다. 백령도는 김개건 신부가 선교활동을 하다가 붙잡혀 순교한 곳으로 백령 천주교회에 유해 일부가 모셔져 있다.

그리고 한국 기독교 100년사를 엿볼 수 있는 기독교 역사관 등 종교성지순례를 할 수 있는 곳들도 있다.

  • 중화동 교회
    중화동 교회
  • 기독교 역사관
    기독교 역사관

여행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이다. 백령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사곶 냉면이 있는데 6.25전쟁 당시 황해도 주민들이 대거 백령도로 들어와 정한한 산물로, 육수에 까나리 액젓을 넣어 진한 단맛을 낸다. 만두피를 메밀로 만든 짠지떡도 백령도 향토음식으로 냉면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라 하니 꼭 한번 먹어보도록 하자.

사곶냉면
사곶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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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고려고속훼리 1577-2891

운항정보

  • 코리아킹 약 4시간 00분 소요, 1일 1회 운항(인천항 연안역객 터미널 출발)
    ※ 운항시간 및 횟수는 날짜에 따라 상이하므로 훼리 홈페이지 참조

기타 정보

  • 자세한 숙박 및 식당정보는 백령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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